* 최근동향
 최근 모유수유가 감소하고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기피하기 때문에 턱 근육이 덜 발달해
한국인의 얼굴이 점점 더 좁고 긴 얼굴의 형태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 한국 아이들의 얼굴형태를 10년 정도 연구한 최영철(경희치대 소아치과)교수에 따르면 아이들의 얼굴길이가 점점 좁고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최 교수는 또 치과대학생 450명을 조사한 결과 얼굴 지수가 0.92로 좁고 긴 얼굴이었다고
최근 발표했습니다. 얼굴 지수란 얼굴의 폭(양쪽 광대뼈 끝을 연결하는 직선거리)을 1로
했을 때 높이 (양미간 코 뼈 시작지점서 아래턱까지 거리)의 비율로 0.90에서 0.95가 넘으면 매우 좁고 긴 얼굴, 0.85~0.90은 보통 얼굴,0.80~0.85는 넓고 짧은 얼굴로 분류했습니다.

 최 교수에 따르면 70. 80년대 한국인의 얼굴지수 0.80~0.85에서 이처럼 좁고 긴 얼굴로
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환경적인 요인을 들었습니다. 그는 특히 "기능적인 저작기능과
환경적 요인 중 숨쉬는 기능이 얼굴형태를 변화시켰다.
이러한 현상은 80년대 이후 젊은이들에게 두드러졌다"고 주장합니다. 최 교수에 의하면 갸름하고 긴 얼굴 형태로 변하는 것은 좋은 현상은 아니며 이것은 좁고 긴 얼굴형태로 인해 부정교합이 심해지고 뻐드렁니가 많아졌으며, 얼굴이 길어져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도 주걱턱으로 보여 지는 경우가 많다" 고 주장합니다.